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로는 보험료가 평균보다 과도한 경우다. 같은 연령대 평균보다 보험료가 높다면 불필요한 보장이 많거나, 여러 보험사 상품에 나눠 가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갱신형 보험이 많은 경우다. 갱신형 보험은 초기에는 저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험료가 크게 오른다.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은 비갱신형으로 준비하고, 갱신형은 보완 용도로만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보험 목적이 맞지 않는 경우다. 보험의 성격과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했다면 유지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건강 보장을 원하면서 비싼 종신보험에 가입했다면 목적과 맞지 않으므로 필요에 맞는 상품으로 다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오래된 보험은 신중히 다뤄야 한다. 비갱신형 보험은 납입을 마치면 추가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부분만 정리하고 끝까지 유지하는 편이 유리하다. 또 총보험료를 반드시 비교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앞으로 납입할 금액이 3000만원인데, 리모델링 후 총납입금액이 4000만원이라면 손해다.
신상호 토스인슈어런스 직영사업단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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