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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1개 회선으로 PC 10대 쓰는 '소상공인 가성비 상품' 내놨다

입력 2025-09-15 13:41   수정 2025-09-15 13:45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을 내놨다. 초고속인터넷 1회선으로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동시에 최대 10대까지 이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 전용 상품 '쉐어 인터넷'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쉐어 인터넷'은 소형 병원, 학원, 사무실 등에서 여러 대의 PC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최대 2대에서 10대까지 동시 접속 단말을 확대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요금 없이도 금융 사기 피해와 매장 기기 수리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든든 쉐어 인터넷'을 선택할 수 있다. 피싱 등 사이버 공격으로 금전 피해를 입을 경우 연 1회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매장 내 POS·결제 단말·PC·TV 고장 시 약정 내 1회 최대 5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약정 할인도 정식 상품으로 출시했다. 소상공인은 1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 시 기존 대비 최대 40% 할인된 요금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모뎀 임대료도 면제된다.

SK브로드밴드 측은 "폐업 시 폐업사실증명원만 제출하면 할인반환금도 면제받을 수 있다"며 "소상공인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비영리단체라면 쉐어 인터넷과 약정 할인의 동시 적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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