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가을을 맞아 10월 3~6일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트와일라잇 마켓’이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파크는 인스파이어에 있는 약 3만 평 규모의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원이다.
디스커버리 파크 내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될 트와일라잇 마켓에는 먹거리부터 다채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존이 들어선다. 특히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셰프 4인이 협업해 하나의 푸드 트럭에서 각자의 대표 메뉴를 판매한다.
유명 재즈바 ‘겟 올라잇’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미니 콘서트 존도 가볼만 하다.
인스파이어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인스파이어 X BMW 시닉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는 BMW의 SUV 라인업인 X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에 탑승해 인스파이어를 출발, 약 2시간에 걸쳐 영종 해안도로 드라이빙 코스를 주행할 수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 관람 및 트랙 주행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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