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옛 女 제자에 흉기 피습

입력 2025-09-17 23:20   수정 2025-09-17 23:21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남성이 옛 제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목 등에 상처를 입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6일 20대 여성 A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16일 오후 7시 25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를 지낸 4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자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과 목 등에 상처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0여 년 전 고등학생 시절 B씨에게 지도를 받은 제자로, 당시 B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B 씨는 2014년 대한빙상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고, 이후 재판에서 특수 폭행 등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후 연맹이 재판부 판결에 따라 영구제명을 3년 자격 정지로 변경해 B씨는 개인 지도자 자격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