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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1억 쐈다…스트레이 키즈에 순금 160돈 선물, 왜?

입력 2025-09-17 10:17   수정 2025-09-17 10:36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 빌보드에서 신기록을 쓴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게 순금 160돈을 선물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PD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진영에게 받은 순금 액자를 공개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카르마(KARMA)'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7개 앨범을 연속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박진영이 선물한 액자에는 이를 축하하는 내용이 담겼다.

액자는 순금 75g으로 만든 것으로, 순금 75g은 20돈이다. 여덟 멤버의 액자 8개를 모두 합치면 무려 160돈에 달한다. 17일 오전 한국거래소 기준 순금 160돈의 시세는 1억원이 넘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창빈·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가 데뷔 때부터 직접 곡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쓰리라차가 앨범에 수록된 11곡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창빈은 "가장 많은 고민과 노력이 들어간 정규앨범이 스테이(공식 팬덤명)에게 보답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바쁜 와중에도 재미있는 걸 못 참는다. 안 해본 걸 해보고,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계속 도전한다. 그 끝에 스트레이 키즈 색깔이 담긴 음악이 나오고, 멤버들도 좋아해 주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이 음악이 맞을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안 좋은 글도 많이 봤던 기억이다. 불확신이 있었는데, 멤버들과 스테이가 우릴 믿어준 덕분에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계속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고집을 부렸다. 결국엔 그 고집이 저희에게 좋게 작용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진영도 최근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는 경사를 맞았다.

박진영은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 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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