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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IPO·유증 실종에 주식발행 급감

입력 2025-09-22 17:11   수정 2025-09-23 01:19

지난달 대형 기업공개(IPO) 부재와 유상증자 감소로 주식 발행 규모가 크게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금액은 총 8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3조9273억원(81.6%) 줄어든 수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000억원), 포스코퓨처엠(1조1000억원) 등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이 사라진 기저효과 탓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유상증자는 5894억원으로 전달(4조1836억원)보다 85.9% 급감했다. IPO 역시 2968억원에 그쳐 전월(6299억원)보다 52.9% 줄었다. 대형 IPO가 부재한 가운데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중소형 IPO 위주로 진행됐다.

회사채 발행액은 18조6296억원으로 같은 기간 20.5% 쪼그라들었다. 일반회사채(8620억원), 금융채(16조9409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8267억원) 모두 감소했다. 단기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133조9838억원으로 전달 대비 3.5% 줄었다. CP가 17.9% 감소했고, 단기사채는 3.7% 증가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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