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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식여행 세계로 알린다"…셰프·유튜버 등 홍보 원정단 출정

입력 2025-09-24 17:55   수정 2025-09-24 17:56


국내 미식여행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K-로컬 미식여행 33선 원정단'이 꾸려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평양옥(백년가게)에서 원정단 '먹어볼 결심' 출정식을 열고 한국 미식여행 알리기에 나섰다.

33선 원정단에는 '흑백요리사',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한 이탈리아 출신 유명 셰프 파브리와 326만 유튜버 조슈아 커비 뿐만 아니라 한국음식을 요리하는 콘텐츠로 K-푸드를 알린 쿠김(김정호) 등 10명의 인플루언서도 포함됐다.

원정단은 오는 10월부터 11월에 걸쳐 각 지역을 대표하는 33선의 식재료와 음식을 선보이는 콘텐츠를 제작해 미식여행 홍보에 나선다.

조슈아 커비를 비롯한 재한 외국인 유튜버 3인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K-로컬푸드'를 비교하는 콘텐츠 '케데헌vs케로푸'를 통해 한국 미식여행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계획이다.


33선에 이름을 올린 안동찜닭과 안동소주 등을 맛 보고 지역 명소까지 함께 둘러보는 당일 여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파브리 셰프가 함께한다.

이벤트 참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누구나 받아볼 수 있는 33선 가이드북의 감상평을 제출하면 된다.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2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상건 공사 관광산업전략팀장은 "이번 먹어볼 결심 원정단을 통해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K-로컬 미식여행 33선을 알리고, 한국의 미식여행에 대한 인지도와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3선은 우리나라 지역의 특색이 담겨있는 식재료와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가 발굴한 음식관광 콘텐츠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증하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와 접목해 33선 × 백년가게 미식여행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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