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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대박이', 美 LA갤럭시 유스팀 합격 "빽 아닌 실력"

입력 2025-09-25 09:33   수정 2025-09-25 09:34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 군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명문 구단에 합격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시안 군의 LA갤럭시 유스팀 입단 테스트 합격 소식을 전했다.

그는 "벌써 5학년 한 학기가 훌쩍 지나가고, 마냥 즐겁게 뛰놀던 시간이 어느새 중학교 진학이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 '프로팀 입단만이 과연 정답일까?', '우리가 직접 U15 팀을 만들어볼까?' 등 수많은 시나리오를 그리며 밤 늦게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만약 시안이가 전북현대 같은 팀에 입단하게 된다면, 시안이 땀으로 만들어낸 노력이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아빠 빽이다', '특혜다'라는 말이 따라붙을 것이 사실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조금 다른 길을 생각해봤다. 미국에 가족이 있었기에 용기를 내 현지 유스팀 트라이아웃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면서 "3년 정도 미국 유스팀에서 지내며 축구와 영어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시안 군이 미국행을 강하게 거부했다면서 '너의 실력을 테스트해보자', '전북현대를 가면 아빠 빽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지만, 아무도 모르는 미국에서 최고의 유스팀에 입단한다면 그건 온전히 너의 실력을 인정받는 거다' 등의 말로 그를 설득했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도 모두 반대했다고 이씨는 전했다. 이동국은 '만약 합격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기도 했다고. 이씨는 "그리고 오늘, 전북현대보다도 입단이 어렵다는 LA갤럭시 유스팀 디렉터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면서 "단순히 축구팀 입단을 넘어 시안이의 노력과 실력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결과"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다만 "아직 모든 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고민을 더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안 군은 과거 부친 이동국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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