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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울서 '투자 세일즈'…7600억원 규모 유치 성공

입력 2025-09-25 17:39   수정 2025-09-25 23:58

부산시가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76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부산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등 100여 개 기업의 대표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다양한 기관 소속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총 7593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투자에 따라 신규 일자리 2226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2.0’의 첫 프로젝트로 백화점과 아울렛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조성할 계획이다. 734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9만8782㎡ 규모 랜드마크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2023년 ‘선박 설루션 사업센터’로 부산에 문을 연 한화파워시스템은 올해 추가 투자를 확정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91억원을 투자해 16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부산의 정주 환경, 대학과의 연계성 등이 추가 투자를 이끌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지역에서 설립된 소셜빈은 전자 상거래 기반 라이프스타일 용품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부산진구에 신규 사옥을 설립한다. 투자 규모는 156억원이다.

부산시는 이날 투자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산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과 전국 최대 규모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관련 정보도 공개했다. 2030년 정식 준공 예정인 ‘센텀 2지구’는 191만㎡ 부지에 정보통신, 스마트 선박, 로봇 등 지식기반산업이 집적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허브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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