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김은옥 프로브미디어 대표가 25일 대구보건대학교 영송관 1318호에서 열린 ‘AI·DX 교수법 특강’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i>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5일 영송관 1318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혁신을 위한 AI 업무활용’을 주제로 교수법 특강을 마쳤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지난 교수법 특강에 이어, 디지털과 인공지능 전환(DX/AX) 시대에 필수적인 교원의 디지털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프로브미디어 김은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수자들이 AI를 활용해 반복적인 업무는 줄이고 학생들과의 소통은 늘리는 혁신적인 수업 설계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한 30여 명의 교직원들은 문서를 AI 비서처럼 다루는 ‘노트북LM’을 익히고, 코딩 없
이 텍스트와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AI를 만드는 ‘Google AI Studio’를 체험하며 AI 기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노하우를 배웠다.
장은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치기공학과 교수)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 활용 능력은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교수자들을 위한 심화 연수와 학생들을 위한 리터러시 교육을 연이어 추진해, 대학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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