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가 지역MBC 등 8곳이 공동 제작한 '지역생존 AI 프로젝트'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뉴엔AI는 30일 자사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타아이를 활용해 기획방송 '지역생존 AI 프로젝트 우리 고향, 부탁해!'의 회차별 주제와 관련된 포털·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의 키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연관 키워드 나열을 넘어 주제별 키워드를 핫·탑·인·아웃 등 네 가지 범주로 분류하고 다양한 흐름을 시각적 그래픽으로 선보였다.
제작 지원에 함께 참여한 이스트소프트의 대화형 AI 휴먼인 '유리'의 실시간 대화 장면은 프로그램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역생존 AI 프로젝트는 제주·충북·원주·대전·경남·강원영동·광주·목포 지역MBC 8곳이 참여했다.
뉴엔AI는 AI 분석 역량과 국내 최다 수준의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산업·업무별로 특화된 900개 이상의 AI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분야별 AI 분석 범용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라인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뉴엔AI는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지자체 특화 모델도 검토한다.
지건보 제주MBC 부장은 "지역소멸 위기와 AI시대에 지역과 지역민은 무엇을 준비하고 국가와 지자체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법을 찾는 데 퀘타아이의 AI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어떤 고민과 준비를 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어 방송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이사는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 AI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지역 공존을 위한 AI 기술 개발과 접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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