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은평·서대문구에서 전통과 맛을 지켜온 음식점 15곳을 ‘오래가게’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래가게는 3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가게를 서울의 생활문화 자산으로 지정해 보존·홍보를 지원하는 인증 사업이다. 평안도식 냉면 명가 만포면옥(갈현동)과 바싹불고기의 원조로 꼽히는 역전회관(염리동)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마포·은평·서대문구에서 전통과 맛을 지켜온 음식점 15곳을 ‘오래가게’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래가게는 3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가게를 서울의 생활문화 자산으로 지정해 보존·홍보를 지원하는 인증 사업이다. 평안도식 냉면 명가 만포면옥(갈현동)과 바싹불고기의 원조로 꼽히는 역전회관(염리동)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