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부동산 전문기업(디벨로퍼) HM그룹이 군부대 자녀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HM그룹은 김한모 회장이 휴전선 군부대 직업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청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후원 및 협약식은 김한모 HM그룹 회장(왼쪽 두번째), 이창민 공공협력원 원장(세번째), 천연재 애드파워씨엠씨 대표(네번째), 박민주 휴먼종합관리 대표(첫번째), 이성호 이룸컴퍼니 대표(다섯번째) 등 공공협력원 후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HM그룹 사옥에서 열렸다.
글로벌 청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공공협력원(원장 이창민)이 운영하는 청년의 해외 연수 활동이다. 매년 직업군인의 자녀 및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청년을 선발해 약 3개월간의 국내 사전 교육 과정을 실시한 뒤 3개월간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에서 해외 인턴으로 활동한다. 청년에게 글로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게 인턴십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김한모 HM그룹 회장은 "청년에게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소중하고 값진 해외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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