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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지금 뭐 하시는 거냐"…트로트 가수에 빠진 女 충격 사연

입력 2025-10-08 11:34   수정 2025-10-08 11:46


최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중년 여성 A씨가 트로트 가수에 대한 과도한 팬심으로 인해 가정을 등지고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딸의 의대 합격 이후 우연히 트로트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으면서 해당 가수의 팬이 됐다. 그는 가수의 앨범을 수백 장 구매하고 수백만 원을 지출하는 등 극단적인 팬 활동을 시작했으며, 가족 몰래 1억원가량의 빚까지 지게 됐다.

팬클럽 활동에 대한 궁금증으로 남편이 뒷조사를 의뢰한 결과, A씨의 행동은 충격적이었다. A씨는 심지어 시어머니의 장례식 도중 휴대전화를 보다가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상복을 벗고 장례식장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A씨가 해당 남성과 만나 건넨 봉투에는 3000만원이 들어있었다.

다행히 탐정의 개입으로 금전 피해는 막았으나, 돈을 받은 남성은 트로트 가수의 사촌 형이라고 속인 사기범으로 드러났다. 이후 A씨는 가수가 법적 문제에 연루되자 돕겠다며 집을 나가기도 했다.

결국 22년간 이어져 온 A씨의 결혼 생활은 파국을 맞았다. A씨는 이혼 후 "갱년기와 우울증이 겹쳐 답답했지만 우연히 들은 트로트 노래가 큰 위로가 됐다"며 가족에게 부담 주기 싫어 속으로만 앓았다고 해명했다.

이 사연을 접한 패널들은 "딸이 상처를 크게 받았을 것 같다", "어머니 지금 뭐 하는 거냐"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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