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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총력전에도 전산망 복구율 20%대

입력 2025-10-08 17:42   수정 2025-10-08 23:30

추석 연휴에도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행정정보 시스템 복구율은 여전히 20%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 시스템 647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1등급 22개를 포함한 167개가 복구됐다. 복구율은 25.8%다.

이용자가 많고 파급 영향 등이 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가 복구됐다. 정부는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택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내부 메일,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지원플러스, 행정안전부 하모니시스템 등을 정상화했고 추가로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포털(나루)도 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연휴 기간 복구한 시스템은 50여 개다. 정부는 연휴에 복구 속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공무원 220명과 상주 사업자 574명, 기술 지원 및 분진 제거 인력 160여 명 등 960여 명을 투입했다. 민원 이용이 적은 기간에 복구 작업을 최대한 진행해 연휴 이후 행정 불편과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화재로 전소된 7-1 전산실 내 96개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로 이전해 재구축을 추진 중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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