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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거래 외국인은 '단타 영국인'

입력 2025-10-09 17:19   수정 2025-10-10 09:15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거래하는 외국인 투자자는 영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올 들어 8월까지 총 1247조7000억원어치 주식을 사고팔았다. 국적별로는 영국 투자자의 매수 및 매도 규모가 557조4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전체 거래의 44.7%를 차지했다. 조세피난처로 알려진 케이맨제도 투자자 비중이 14.1%로 두 번째였다. 싱가포르(12.1%), 미국(12.0%), 룩셈부르크(2.7%), 호주(1.8%)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홍콩(0.5%), 일본(0.4%), 대만(0.2%) 등의 비중은 미미했다.

주식 보유액 순위는 상당히 달랐다. 미국인이 갖고 있는 국내 상장주식이 총 367조4250억원어치로,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0.6%를 차지했다. 2위 영국은 106조2000억원으로 11.7%, 3위 싱가포르는 64조2000억원으로 7.1%였다.

영국계 헤지펀드 등이 운용하는 자금은 단기투자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게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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