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트론은 혼자 계신 부모님 또는 장애인을 스마트 폰에서 실시간 볼 수 있는 활동감지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활동감지기는 360도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를 사용해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활동을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방안의 온도, 조명, 야간 자동 조명 등 실내 환경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주간 활동량 및 머문 시간 기록으로 근감소증과 치매 조기 예찰 등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부재 시간 기록, 고독사와 돌연사 감지, 위험 상황 알림, 응급호출 기능도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의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재진 대표는 “제품설치는 USB 전원만 연결하면 되고, OTA(무선 업데이트)로 유지보수도 간편하다”며 “1인가정의 안전을 프라이버시도 지키면서 확고히 하는 돌봄 제품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텔트론은 자체기술로 전력절감용 움직임 센서, 실시간 세균 측정기 등 첨단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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