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인도법인이 14일 인도 증시에 입성하자마자 5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LG전자 인도법인은 이날 상장해 1710루피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장중 50%가량 급등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2008년 인도의 주요 기업 릴라이언스 파워의 상장 이후 가장 많이 청약된 기업공개(IPO)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LG전자 인도 법인은 한국 LG전자의 한 부서로, 인도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텔레비전, 스마트 홈 기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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