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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식부호 '1위' 방시혁 하이브 의장…2위 누군가 봤더니

입력 2025-10-15 07:03   수정 2025-10-15 08:47


지난 2020년 이후 신규 상장 기업의 창업자 중 상위 100인의 주식가치 규모가 약 22조5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주식부호 1위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 9월 말 기준 상장사 중 2020년 이후 신규 상장한 기업 창업자의 주식가치(9월 말 종가 기준)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0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는 총 22조4836억원이었다. 부모로부터 지분 또는 회사를 승계받은 경우와 2020년 이전 상장 기업 창업자는 제외됐다.

1위는 방시혁 의장이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주식의 31.6%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주식 가치는 올해 9월 말 기준 3조4983억원이다. 이는 신규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전체 주식가치 중 15.6%에 해당한다.


화장품 회사 에이피알의 창업자 김병훈 대표는 주식가치 2조9884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은 주식가치 2조866억원으로 3위였다.

이어 △4위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1조2073억원) △ 5위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1조777억원) △ 6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9302억원) △ 7위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8738억원) △ 8위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3182억원) △ 9위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공동창업자(2979억원) △ 10위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2842억원) 등 순이었다.

조사 대상 100인 중 여성은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과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로 2명뿐이었다.

100명 중 학력을 확인할 수 있는 92명의 대학·전공(학사 기준)을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이 15명(16.3%)으로 가장 많았고, △ 연세대(8명, 8.7%), △ 카이스트(6명, 6.5%), △ 한양대(5명, 5.4%), △ 고려대·경희대(4명, 4.3%) 순이었다.

전공별로는 이공계가 66명(71.7%)으로 가장 많았고, △ 상경계(14명, 15.2%), △ 인문계(5명, 5.4%), △ 의약계(4명, 4.3%), △ 기타(3명, 3.3%) 순이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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