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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기아, 손잡고 전기차 공유서비스 출범

입력 2025-10-17 14:08   수정 2025-10-17 14:09



경기 광명시가 기아와 손잡고 광명역세권에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다.

광명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역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아는 일직동 '광명역 유플래닛' 지하 6층에 공유 전기차 10대를 공급·운영한다. 이 중 5대는 이달 말부터, 나머지 5대는 내년 초 추가 배치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기업 업무용으로, 그 외 시간과 주말에는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차량은 전기차(EV)로, 내연기관 차량 이용을 줄여 대기질 개선과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은 '기아 비즈(Kia Biz)'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모델"이라며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정진욱 기자
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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