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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폰 두뇌 '엑시노스'의 부활

입력 2025-10-20 17:58   수정 2025-10-27 16:01

삼성전자가 내년 초 내놓는 프리미엄폰 갤럭시S26 시리즈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을 적용하기로 했다. 삼성 최고가 라인의 ‘두뇌’에 엑시노스를 투입하는 것은 2024년 S24 이후 2년 만이다. 그동안 발목을 잡아온 성능과 수율 문제를 해결한 덕분이다.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한국과 유럽 등지에 내놓는 갤럭시S26에 엑시노스 2600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양산 작업에 들어갔다. 미국과 일본에 출시하는 제품에는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을 넣기로 했다. 두 제품의 사용 비율은 50 대 5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반도체(DS)사업부문 산하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하고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생산하는 엑시노스는 불안정한 성능과 낮은 수율로 올해 초 출시한 S25에는 빠지고, 전량 스냅드래곤으로 대체됐다.

박의명/황정수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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