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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주방용품까지…美 50% 관세율 사정권

입력 2025-10-20 17:53   수정 2025-10-21 00:57

미국 기업이 수입 통조림과 주방용품, 가구 등에도 50% 관세를 부과해 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올 상반기에 이어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품목 범위를 넓혀 달라는 것으로 그동안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 요구를 대부분 수용한 만큼 국내 소비재 기업으로 고율 관세 피해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KOTRA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지난 7일까지 688개 품목에 2차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관세를 적용해 달라고 미국 상무부에 요청했다. 지난 5월 1차 청원 대상에 들어간 407개와 겹친 내용을 빼면 총 656개가 50% 관세 신청 대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파악됐다.

1차 관세 대상이 볼트, 너트 같은 1차 철강 가공품에 국한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소비재와 완제품이 관세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1차 때는 전체 신청 품목 중 87%에 달하는 407개 항목이 50% 관세 적용 대상으로 채택됐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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