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B그룹의 상장 계열사들이 급등하고 있다. HLB의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하는 요법을 간세포암(HCC) 치료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유력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1일 오전 9시29분 현재 HLB는 전일 대비 5050원(12.26%) 오른 4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절제 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에서 수술 전후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사용한 결과 암이 재발하거나 진행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이 수술만 했을 때에 비해 2배 이상 연장됐다는 연구 결과가 란셋에 게재됐다고 이날 정규장 개장 전 밝혔다.
해당 임상 연구는 캄렐리주맙을 판매하는 중국 항서제약이 중국 내 16개 병원에서 2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HLB그룹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제약은 8.16%, HLB생명과학은 8.95%, HLB테라퓨틱스는 6.05% 상승하고 있다. HLB파나진(3.12%)과 HLB바이오스템(3.17%), HLB제넥스(3.83%)도 강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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