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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송도 부동산··· ‘학익 루미엘’ 반사이익 기대

입력 2025-10-21 16:16   수정 2025-10-21 16:17


고강도 대출 규제와 실거주 요건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집주인들이 호가를 잇따라 올리면서 부동산시장이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규제 지역은 대출 축소와 세금 강화 등 규제로 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규제를 피한 수도권 저평가 지역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0·15 대책 발표 후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곳으로는 규제로 묶인 지역과 인접한 경기도와 초대형 개발호재가 진행 되고 있는 인천 송도 지역 등이 꼽힌다. 이들 지역은 매수 후 2년 실거주 의무,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 70→40%, 4억원 대출 제한 등 고강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규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내 집을 마련할 여건이 형성된 셈이다.

눈여겨 볼만한 투자지역 중 한 곳으로 최근 청약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가 꼽힌다. 이곳은 현재 다양한 초대형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지만, 부동산시장은 아직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가 많아 분양하는 단지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인천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지구 1-4블록에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학익 루미엘'이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5층, 8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1065가구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지난달 19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

학익 루미엘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매머드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용현·학익지구 개발에 따른 대형 교통망 건설이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8년 개통 예정돼 있어 향후 역세권 단지로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 수인분당선 송도역엔 인천발KTX가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시흥 월곶~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판선도 추가로 개통될 계획이다. 송도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인 청학역(추진)엔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먼저 학익 루미엘 인근 학익역 일대에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등도 가깝다. 또 인천 최초 약 1만2000평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인천학산초가 도보 3분, 인주중이 도보 8분, 학익고가 도보 11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다 인하대, 인하사대부속초, 인천학익초 등 초·중·고와 대학교 통학이 쉽고 단지 인근에 4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 문학산에는 물론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약 10만 평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고 옥련공원, 남항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내부는 전용 59㎡·와 84㎡의 인기 높은 중소형 타입에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공간에 여유와 편리함을 더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단지 곳곳에 정원과 쉼터를 배치했다.

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숙골로6에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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