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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대 신산업 육성에 8조 투자 끌어냈다 2024-03-19 18:57:53
센서 파운드리 구축,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등으로 시스템반도체에 특화된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는 산단이 준공되기도 전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용수와 전기를 우선 공급하는 등 원스톱 투자 지원과 규제 해소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美, 석면 사용 전면금지 2024-03-19 18:53:43
유해물질 전반을 규제하는 ‘유해물질 규제법’을 처리하면서 다시 규제에 나섰다. 워싱턴포스트(WP)는 “석면 사용이 줄었지만, 노후 건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여전히 석면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백석면은 미국 산업에서 유일하게 사용 중인 석면재로 주로 브라질과 러시아에서 수입한다. 김세민 기자...
美 '무늬만 AI' 기업 잡는다 2024-03-19 18:53:31
것을 의미한다. 작년부터 AI에 대한 투자 열풍이 불자 미국 규제당국은 금융회사의 AI 사용 실태를 조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SEC는 델피아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SEC 제출 서류와 보도자료, 웹사이트 등에 AI와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세운다고 밝힌 것은 거짓이라고 판단했다. 델피아는 2021년 ...
정부·5대 은행, 기후위기대응에 452兆 지원 2024-03-19 18:52:11
규제 강화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이 생존 과제로 부상했다. 기업의 저탄소 공정 전환 및 제품 개발을 위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2030년까지 420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연평균 자금 공급액은 60조원으로 지난 5년 평균인 연 36조원 대비 67% 늘어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이...
"ESG 규제, 수출기업에 되레 기회" 2024-03-19 18:51:43
“각국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 강화는 오히려 우리 기업에 수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19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ESG 혁신성장 콘퍼런스’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양은영 KOTRA 통상협력실장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으로 2026년부터 모든 제품에 대해...
"회장님 지시로"…'104조원' 역대급 회계 조작에 中 발칵 2024-03-19 18:49:50
규제 당국이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분식회계는 엔론·월드컴 등 역대 분식회계 사건보다 규모가 커 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유선통신기업 월드컴은 1992년부터 10년간 비용을 자산으로 분류하는 등의 방식으로 110억달러에 달하는 분식회계를 저질렀다. 한때 글로벌 시가총액 7위까지 오른...
中과 대화, 기업인이 뚫는다…회원사 이끌고 베이징 간 경총 2024-03-19 18:47:12
358조5304억원)로 42배 넘게 커졌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3만 개가 넘는다. 손 회장은 “최근 열린 중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지원 조치가 강조돼 반갑게 생각한다”며 “제2차 한중 경영자회의는 내년 서울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비상장 주식 플랫폼 '운명의 3월' 2024-03-19 18:09:36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제도화 과정에서 규제 허들이 높아질 수 있다. 2년 전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기간을 2년 연장하면서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한 회사 기준을 대폭 높였다. 무상 소각된 이스타항공 주식이 2주 넘게 비상장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된 것이 알려지면서 규제가 강화됐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글래스루이스, 방경만 KT&G 사장 후보 선임안 '찬성' 권고 2024-03-19 18:04:52
한국ESG연구소는 방 사장 후보에 대해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전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CGS는 "회사가 영위하는 담배산업의 엄격한 규제 환경, 후보가 현직 사장의 임기만료로 인해 현재 회사의 유일한 사내이사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방경만 후보로 선임하는...
한중 기업인단체, 코로나 이후 첫 회동…"공급망 안정" 한목소리(종합) 2024-03-19 17:49:06
기업들의 자유로운 투자와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규제 완화와 정책적인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나아가 "지금까지 약 3만개 한국 기업이 중국에 진출했다"고 언급하며 한국 기업이 최근 중국 양회에서 강조된 규제 완화와 지원 조치의 혜택 대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대표는 상푸린 CICPMC 초빙부회장이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