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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무역 상대국 간의 약물 가격 책정 관행에 대한 새로운 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 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새로운 관세 부과의 토대를 마련하는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 조사에서 미국의 무역 상대국이 약값을 저렴하게 유지하는 여부를 검토할 것이며 이 조사는 1974년 무역법 제301조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의 환자들은 처방약에 가장 비싼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통상 다른 선진국에 비해 약 3배 정도 비싼 경우가 많다.
9월 말,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 회사가 미국 내에 제조 공장을 건설하지 않는 한, 브랜드 의약품이나 특허 의약품 수입시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회사에 미국내 약 판매가를 인하하라고 압력을 가했으나 실제로 위협을 실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17개 주요 제약 회사에 서한을 보내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미국내 처방약 가격을 인하하라고 요구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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