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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여객 22.6% 증가...크루즈·카페리 뚜렷한 회복세

입력 2025-10-23 10:28   수정 2025-10-23 10:29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9월 인천항 해양관광 여객 수가 119만 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루즈 부문은 올해 9월까지 26항차(모항 13항차, 기항 13항차)가 입항해 전년 대비 303.7% 증가한 6만7367명을 기록했다. 대형 크루즈 유치와 인천 모항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중 카페리 부문은 올해 4월 단둥항로 재개로 기존 6개에서 7개 항로로 확대되면서 여객 증가세가 본격화됐다. 8월부터 당월·누계실적이 모두 상승세로 전환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연안여객 부문은 신규항로 개설 및 섬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라 전년 대비 22.0% 증가한 81만5341명을 기록했다.

특히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10.2~12) 동안 총 6만8433명(일평균 6221명)이 이용해 전년 특송(일평균 5067명) 대비 일평균 기준 22.85% 증가했다.

공사는 연말까지 해양관광 여객이 1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루즈와 연안여객의 성장세, 한중 카페리의 회복세 가속이 맞물려 인천항 해양관광 전반에 긍정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크루즈, 카페리, 연안여객 세 분야가 모두 성장세로 돌아선 것은 인천항 해양관광이 회복을 넘어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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