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통합사회 대표 강사 김종익, 유튜브로 개념 중심 강의 이어간다

메가스터디 통합사회 대표 강사 김종익이 유튜브 채널 ‘김종익’을 개설하며 유튜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기존 온라인 강의보다 짧고 명확한 형식으로, 학생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시도다.

김 강사는 사회탐구 윤리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현장 강의를 이어온 대표 강사로, 정확한 개념 설명과 논리적인 강의 흐름으로 ‘오개념 없는 강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의 수업은 불필요한 암기보다 개념의 구조를 중심으로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유튜브 첫 콘텐츠는 최근 출간한 저서 '통합사회와 윤리 교과서의 사상가들'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소크라테스, 소피스트, 플라톤 등 주요 사상가의 핵심 개념을 각 영상의 주제로 다루며, 교재,강의,영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

영상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업로드되며 현장 강의에서 강조해 온 명확한 설명과 개념 중심의 흐름은 유튜브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짧지만 핵심을 짚는 구성에 대해 “현강에서 들었던 흐름이 그대로다”, “한 편만 봐도 정리가 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 강사는 앞으로 윤리와 철학을 넘어 사회적 가치, 인간관계, 대화, 세대 공감 등 일상 속 주제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부에 국한되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소통형 콘텐츠로, 학생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도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채널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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