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전장에서 비선형적 위협에 대응하는 자율 임무 기술을 현대로템의 차세대 유·무인복합(MUM-T) 지상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현대전에선 드론을 활용한 적군 조기 탐지와 게릴라전 등 전선 구분이 모호해지는 비선형 전투가 확산하는 추세다.
현대로템은 방위산업 AI와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개방형 혁신’으로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다변화한다는 목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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