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화이트스캔, 신용산 사무실 확장 이전... AI 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 가속화

입력 2025-10-27 14:54   수정 2025-10-27 16:58

공간정보 인공지능(GeoAI) 전문 기업 화이트스캔(대표 안은희)이 서울 신용산 사무실로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혁신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일환이다.

새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은 KTX와 지하철 1·4호선이 교차하는 용산역·신용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을 모두 갖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이트스캔의 이번 확장 이전은 외부 자본이 아닌,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탄탄한 재무를 기반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외형 성장을 위한 투자가 아닌 ‘내실 있는 성장’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중시하는 화이트스캔의 기업 철학이 반영됐다.

화이트스캔은 이번 확장을 발판으로 2026년 하반기까지 인력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대하고, 공간정보 인텔리전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등 핵심 기술 분야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 비전언어모델(VLM), 거대세계모델(LWM) 등 AI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화이트스캔은 행정안전부 인파관리지원시스템 등 전국 중점관리지역 인파 위험 감지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며 공공 재난안전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경험은 기술 신뢰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입증하며, 글로벌 경쟁력의 강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

화이트스캔 안은희 대표는 “이번 확장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라며 “외부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온 원동력은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에서 비롯됐다. 화이트스캔은 언제나 인재를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하며, 무제한 채용을 통해 함께 도전할 동료들을 적극적으로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은희 대표는 이어 “화이트스캔은 국가 보안과 대국민 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쌓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제는 LLM을 비롯한 AI 기술을 선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확장은 그 도약을 현실로 만들어갈 AI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