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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올 단일트림 수입 콤팩트 SUV 판매 1위 올랐다

입력 2025-10-28 15:49   수정 2025-11-03 16:25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93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단일 트림 기준 전체 수입 콤팩트 SUV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수입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다크’ 테마를 추가한 2026년식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XC40은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콤팩트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경쟁 모델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콤팩트 SUV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BMW X1, 미니 컨트리맨, 아우디 Q3 등 쟁쟁한 경쟁자를 뿌리치며 올해 9월까지 단일 트림 기준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콤팩트 SUV에 이름을 올렸다.

XC40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링카가 된 비결로는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에 버금가는 최첨단 안전 기술 및 프리미엄 편의 사양,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2026년식 XC40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 기존 브라이트 외에 새롭게 다크 외관 테마를 추가했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크 테마는 기존 크롬 디테일이 적용된 부분을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감해 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다크 테마에만 적용되는 20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은 XC40의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도 대거 포함됐다.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반 최고 수준의 안전 패키지인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적용하고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수입차 구매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포테인먼트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와 함께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된다.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 빠른 응답성도 갖췄다. 아울러 9인치 터치스크린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준다. 2026년식 XC40에도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가 적용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NS,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XC40의 국내 판매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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