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서울시민 54% "부동산정책 도움 안돼"

입력 2025-10-28 17:44   수정 2025-10-29 03:31

서울시민 54.6%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서울 부동산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49%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봤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5~26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조사한 결과 38.8%가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15.8%가 ‘별로 도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부정 평가 합계는 54.6%에 달했다. 도움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는 ‘매우 도움 된다’ 17.1%, ‘대체로 도움 된다’ 17.9% 등 총 35%였다.

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선 49%가 ‘부정적’, 47.2%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오차범위(±3.4%포인트) 내에서 팽팽하게 의견이 갈렸다.

정당별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주민 의원이 10.5%로 선두였다. 이어 서영교 의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9.6%로 동률이었고, 홍익표 전 의원 4.8%, 전현희 의원 4.5%, 박홍근 의원 1.8% 순이었다. 국민의힘에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25.6%로 선두였고 나경원 의원 13.4%, 한동훈 전 대표 10.4%, 조은희 의원 3.2% 순이었다.

서울시장 가상 맞대결에서는 오 시장(36.1%)이 박주민 의원(29.2%)을 앞질렀다. 오 시장과 정 구청장을 붙였을 땐 오 시장 38.5%, 정 구청장 24.1%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