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이날 ‘코스피지수 5000 가능하다. 조정은 추가 매수 기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12개월 내 코스피지수 전망치를 5000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강세 시나리오에서 최대 6000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간은 “최근 상승이 과도하지 않냐는 의견이 있지만 한국은 아시아 최선호 시장으로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약 70% 뛰었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글로벌·아시아 평균보다 훨씬 낮다고 분석했다. 또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의 정책 효과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하며 “조정이 오면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6% 오른 4081.15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프터마켓은 달아올랐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관세가 15%로 인하된 만큼 자동차주의 상승폭이 가팔랐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3.97%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 프로젝트가 협상 내용에 담기면서 정규장에서 보합권에 마감했던 조선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박한신/양지윤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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