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맷 가먼 AWS CEO를 만나 이런 대규모 투자 계획을 논의했는데요.
맷 가먼 대표는 “2031년까지 인천과 경기 지역에 새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등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AWS는 지난 6월에도 울산 지역에 40억 달러, 약 5조7천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추가 투자를 결정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투자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이 AI 고속도로를 깔고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이런 민간 투자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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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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