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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19금 성관계' 문구에 발칵…"무조건 전액 환불"

입력 2025-10-30 10:22   수정 2025-10-30 16:47


탑텐키즈가 아동용 의류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공식으로 사과했다.

30일 탑텐키즈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된 것에 대해 고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제품은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 과정에서 제작됐으나 문구의 적절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희 브랜드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 측은 "문제가 된 제품은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며, 구매 시점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며 "제품 검수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탑텐키즈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써 가장 기본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논란은 유아용 맨투맨 세트업 제품 '유아 차윤아트 플리스 세트업-핑크'를 구매한 소비자가 우연히 옷에 프린트된 영어 문구를 검색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제품 상의에는 양말 속에 들어간 토끼 그림과 함께 'come inside me'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이는 성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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