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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11년 만의 방한…엔터·화장품주 강세

입력 2025-10-30 10:47   수정 2025-10-30 10:48

장중 엔터테인먼트와 화장품 업종의 주가 강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이브는 전날 대비 1만4500원(4.69%) 오른 3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33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JYP Ent.와 에스엠, 큐브엔터도 1%대 강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전용기를 타고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상황이다. 시 주석의 방한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한국을 국빈방문한 시 주석은 다음달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첫 일정은 오전 11시부터 이뤄지는 미-중 정상회담이다. 이어 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회(APEC)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1월1일 오후 중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시 주석이 양국 문화 교류에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이후 계속되는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문제에서 전향적 태도를 보일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이날 엔터주의 강세 속 하이브는 개별 호재도 있다. 전날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회식에 방탄소년단(BTS) 리더인 RM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RM은 K팝 가수로는 최초로 APEC 서밋에 연설자로 나섰다.

같은 맥락에서 화장품 업종의 주가도 줄줄이 강세다. 한국화장품(22.31%)을 비롯해 코리아나(11.62%), 토니모리(7.46%), 한국화장품제조(7.02%) 등이 오름세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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