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모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실현하고 시민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명으로 김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특위 부위원장을 동시에 맡게 됐다. 중앙당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김포시의회에서 환경·교통·도시 현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시민과 현장을 중시하는 실천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김포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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