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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륙 가짜"…킴 카다시안 '음모론' 주장에 NASA 나섰다

입력 2025-11-01 13:33   수정 2025-11-01 13:55


'달착륙 음모론'을 주장하는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에게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직접 사실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NASA 임시 국장을 겸하고 있는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전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실제로 달에 여섯 번이나 갔다"는 메시지를 카다시안에게 보냈다. 이어 "미국은 다시 달에 돌아갈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카다시안은 이날 공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카다시안스'에서 "달 착륙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폴로 11호를 타고 두 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 버즈 올드린에게 '임무 중 가장 무서운 순간'을 묻는 인터뷰 기사를 언급한 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무서운 순간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난 음모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현재 NASA는 달 착륙 계획 '아르테미스'를 추진 중이다. 내년 초 우주비행사를 태운 탐사선으로 달 궤도를 비행하고 돌아오는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에 이어 2028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피 장관은 카다시안을 아르테미스 발사에 초청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우주 경쟁에서도 이겼고, 이번에도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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