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IP(지식재산) 금융 플랫폼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이 자사 토큰 'ARIAIP'의 스토리(IP) 커뮤니티에 대한 할당 비율을 총 발행량의 10%로 대폭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스토리 생태계 내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반영해, 커뮤니티 중심의 토큰 이코노미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리아는 자사 엑스(X, 구 트위터)에서 "아리아는 스토리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면서 "우리는 IP커뮤니티를 위한 ARIAIP의 할당량을 기존 2%에서 10%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보여준 IP 커뮤니티의 놀라운 참여와 열정이 정말 대단했다"면서 이번 결정을 내린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아리아 커뮤니티 밋업(Meet-up)현장에는 국내외 투자자와 창작자, IP 토큰 홀더(보유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리아는 글로벌 음악 지식재산권(IP)을 토큰화해, 일반 투자자와 팬이 저작권 수익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이번 결정을 바탕으로 아리아는 스토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음원 IP를 유통·금융화하는 구조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리아는 스토리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세계 최초의 지식재산권(IP) 기반 금융 플랫폼이다. 최근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BTS(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원 IP를 대거 확보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아리아는 월가 출신 금융 전문가들과 20년 이상 음악 산업에서 활약해 온 IP 변호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가가 이끌고 있다. 사모펀드나 일부 거대 기업만 접근할 수 있었던 기존의 음악 로열티 시장을 투명하고 거래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리아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믿을 수 있는 '진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리아는 저작권, 라이선스, 로열티 분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와 창작 경제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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