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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금연법 꺼내든 몰디브…”2007년 이후 출생자 담배 못 산다”

입력 2025-11-02 10:55   수정 2025-11-02 10:56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몰디브가 강력한 금연법을 꺼내들었다.

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몰디브 보건부는 이날 "대중의 보건을 보호하고 담배 없는 세대를 육성할 것"이라며 "새로운 규정에 따라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몰디브 내에서 담배 제품을 구매·사용 또는 판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모든 종류의 담배 금지가 적용되며 소매업체는 판매 전 연령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지 규정은 여행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번 금지 규정은 올해 초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몰디브는 이미 전자담배와 전자담배 관련 제품의 수입·판매·유통·소지·사용에 대한 포괄적인 금지 규정을 갖고 있다. 전자담배는 모든 연령에 있어 금지된다.

미성년자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면 3200달러(약 458만원)의 벌금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면 320달러(약 46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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