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95.71
(9.96
0.20%)
코스닥
949.56
(26.81
2.7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자랑하려는 건 아니지만"…각국 정상들 지드래곤 '직관' 후기

입력 2025-11-03 09:39   수정 2025-11-03 09:4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공식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양새다. 특히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지드래곤의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올랐다.

'갓'을 재해석한 모자에 태극기를 형상화한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지드래곤은 국악을 가미한 오프닝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히트곡 '파워', '홈 스윗 홈', '드라마' 등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중계 화면에서 각국 정상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지드래곤의 무대를 촬영했고 이재명 대통령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공연 이후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장관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자신의 일정 사진을 올리면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투나잇' 등 히트곡을 BGM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드래곤 '직캠' 촬영 본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K-POP의 왕이 바로 너야?'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여기에 '멕시코에 올 거야?'라는 질문과 함께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자랑하려는 건 아니지만 앞줄에서 지드래곤의 무대를 봤다"고 자막으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지드래곤에 열광한 이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장관뿐만이 아니다.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APEC에 무역 협상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은 APEC 홍보대사인 K팝 스타 지드래곤이 진행하는 장대한 갈라 디너쇼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드래곤이 '드라마'를 부르는 무대 영상을 게재하며 "말레이시아의 많은 K팝 팬들이 그의 공연을 올려달라고 부탁했다"며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 공연의 순간을 함께 나눈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K팝영원히'(#KpopForever)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했고, 지드래곤도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영상은 11월 3일 현재 11만 7000회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각국 정상들에게 'Peace with Create'라는 메시지가 담긴 응원봉 패키지를 선물했다. 그는 "음악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우리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더 멀리, 더 높이, 힘차게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