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한양이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 단지인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견본주택 문을 연 뒤 주말까지 사흘간 2만1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는 인천 원도심 신흥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에 들어선다. 인천 미추홀구 주민 조모씨(42)는 “분양 전부터 인하대역 역세권 입지와 초·중·고 학세권이란 점이 마음에 들어 기다리고 있던 단지”라며 “직접 둘러보니 커튼월룩 외관과 다양한 커뮤니티, 세련된 조경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935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6억원대로 책정됐다. 최근 전매제한이 해제된 인근 단지의 같은 면적 분양권 시세가 7억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을 갖춘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양모씨(35세)는 "집을 알아보던 차에 인천이 수도권 규제를 피하면서 청약이나 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고, 반사 이익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둘러보러 왔다"며 "직접 와보니 서울 직장으로의 출퇴근 거리도 멀지 않고, 입지나 상품성, 가격 등도 만족스러워 청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1199가구 중 95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면별로 △84㎡A 208가구 △84㎡B 513가구 △84㎡G 43가구 △84㎡H 25가구 △101㎡ 17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형과 함께 인천 지역에서 보기 드문 101㎡ 대형 면적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24~26일 사흘간 진행된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전매 제한은 1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04의 7에 마련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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