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테카바이오가 급등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쿠버니티스(GKE) 환경을 구축했다는 게 부각되면서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960원(22.64%)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구글 클라우드 GKE 기반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 관리, 확장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EKS 인프라를 활용했다.
이번 전환을 통해 신테마바이오는 AI 연구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강화했다고 자평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신테카바이오는 전날에도 6.94% 상승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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