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스타 리조트&카지노(NUSTAR Resort&Casino)는 필리핀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업계 베테랑인 마리아 크리스티나 크루즈(Christina Ong-Cruz)를 세일즈&마케팅 클러스터 디렉터(세일즈 이사)로 선임했다. 그녀는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30년 이상 세일즈 및 마케팅 분야를 이끌어온 전문가로, 최근까지 IHG 그룹 마닐라에서 근무하며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을 수행해왔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크루즈 세일즈 이사는 중국 시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켓을 폭넓게 다뤘으며, 싱가포르·일본·한국 주요 마켓을 중심으로 국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세부 호텔 시장에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 그녀는 “세부는 아시아 태평양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 도시 중 하나”라며 “누스타는 이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럭셔리 리조트"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 마켓은 누스타의 필수적인 타깃 시장임도 강조했다. “누스타는 카지노와 미식 경험, 레저 콘텐츠, 인피니티 풀, 프리미엄 객실을 갖춘 세부 유일의 대규모 럭셔리 복합 리조트로 한국 여행객이 필리피노의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진정성 있는 필리피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스타의 공식 파트너인 GSA Korea, 팜스(PALMS)와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스타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는 최근 ‘2025 미쉐린 가이드 추천 호텔 리스트’에 등재되며 다시 한번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선정은 디자인, 건축, 서비스, 개성, 고객 경험 등 5가지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누스타는 세계에 자국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크루즈 세일즈 이사는 “필리핀 환대 문화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이정표”라며, “호텔이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와 따뜻한 필리피노의 정을 누스타, 필리, 새롭게 개과하는 그랜드 써밋에서 두루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필리 호텔 누스타 세부(Fili Hotel NUSTAR Cebu)는 각 호텔의 명확한 브랜드 포지션으로 투숙객 취향의 폭을 넓힌다. 누스타 리조트는 카지노·인피니티 풀·파인 다이닝 등을 갖춘 세부 유일의 5성급 리조트로 실리적인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필리 호텔은 필리핀 문화와 감성을 담은 5성급 플래그십 브랜드로, 럭셔리 경험을 지향하는 투숙객을 위한 개별 버틀러 서비스와 독창적인 객실 디자인으로 주목받는다. 로비의 웅장한 샹들리에와 라운지,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함께 필리피노 호스피탈리티의 정(情)을 전파한다.
2027년 필리 호텔 누스타 세부에는 ‘Grand Summit’이 개관할 예정이다. 그랜드 써밋은 400실 규모의 4성급 비즈니스·MICE 중심 호텔로, 합리적 가격과 올데이다이닝 및 소규모 연회 공간을 갖춘다. 이에 필리핀의 높은 컨벤션 비용을 대체할 가성비 마이스(MICE)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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