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지갑 브랜드 디센트(D'CENT) 운영사 아이오트러스트(IoTrust)가 '탭 댓 드롭(Tap That Drop)' 11번째 파트너로 에이프앤페페(APEPE)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탭 댓 드롭은 웹3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디센트 앱 사용자에게 다양한 퀘스트와 보상을 제공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파트너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된다.
에이프앤페페는 밈 문화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온 프로젝트로, ‘APE(대중 투자자)’와 ‘PEPE(인터넷 밈 아이콘)’의 결합을 통해 소액 투자자들의 연대와 커뮤니티의 힘을 상징한다. 최근 HTX, 게이트아이오, 코인원 등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시장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각 플랫폼의 트렌딩 코인 순위권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밈코인의 단기적 유행이 잦아든 시장에서도 에이프앤페페는 커뮤니티 중심의 참여 구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밈 문화를 IP 비즈니스로 확장한 펏지펭귄처럼, 밈 프로젝트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잡아가는 최근 웹3 생태계의 변화를 반영한다. 특히 에이프앤페페는 폴리곤 생태계 내에서 가장 활발한 커뮤니티를 보유한 밈 프로젝트로, 약 2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지지층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강력한 확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밈 공유를 넘어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 파트너십 캠페인, 거래소 연계형 보상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밈 문화를 ‘참여 경제’ 형태로 발전시키고 있다. 비트겟월렛에서 주최하는 밈웨이브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후 OKX월렛을 통한 에어드랍도 진행했다. 최근 Coinone 상장 이후 한국 커뮤니티 활동 또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디센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갑이 단순한 자산 보관 도구를 넘어, 새로운 웹3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커뮤니티 주도의 확산력과 참여 문화를 통해 밈코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디센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들이 지갑을 통해 가장 빠르고 직관적으로 트렌디한 Web3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을 기획했다.
디센트는 ‘탭 댓 드롭(Tap That Drop)’ 캠페인을 통해 지갑이 단순한 보관 수단을 넘어 Web3 참여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신퓨쳐스, 카이아, 스시스왑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협업을 이어왔다. 디센트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지갑 안에서 다양한 온체인 문화를 발견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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