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돼 대회기를 이양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와 협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수원시·중앙정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관한다. 2026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중소기업, 투자사,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업 간 네트워킹과 우수 제품 전시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경제 축제형’으로 기획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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