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리열린교육(대표 김희선)이 오는 12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읽기 전문 브랜드 ‘한우리 몰입독서’를 공식 런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우리 몰입독서’는 한우리가 35년간 축적한 독서교육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책을 읽는 전 과정을 교사가 함께하며 즉각적으로 피드백한다는 점에서 기존 읽기 교육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학생은 다양한 읽기 전략을 배우며,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읽기 이해력과 사고력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
몰입독서 프로그램은 A, B, C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년과 수준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신규 회원을 위한 온라인 읽기 특강도 마련됐다.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우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특강에는 ‘교육대기자TV’의 방종임 대표가 ‘초등 자녀 읽기 교육의 핵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한우리 몰입독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우리 관계자는 “한우리 몰입독서는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문해력을 강화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며 “35년 독서교육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읽기 전문 브랜드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읽기의 즐거움과 실력 향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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