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벤처스가 주도한 ‘아트포레스트 청량리 상권활성화 프로젝트’가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기업마케팅PR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PR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벤처스는 청량리역 일대를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브랜딩하고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아트포레스트를 도심 속에서 주목받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공식 SNS 운영, 시즌별 테마 이벤트, 흥미로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입체적인 PR 전략을 구사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추억을 자극하는 전자오락실인 ‘청량 오락실’의 운영과 정기적으로 개최된 ‘청량한 마켓’의 콘텐츠 기획 및 셀러 큐레이션 등의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참여를 유도하고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문화 콘텐츠 중심의 접근 방식은 방문객 증가로 연결됐으며, 청량리 지역 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이진웅 스카이벤처스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우수상 수상은 광고주 보성산업개발과 함께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했던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밝히며, “부동산도 이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콘텐츠가 접목되어야 하며, 콘텐츠를 통한 모객이 유동인구를 증대시켜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이 캠페인의 주된 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스카이벤처스는 지역 활성화와 기업 가치 제고를 동시에 이루는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PR 및 광고캠페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스카이벤처스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종합 광고대행사로, IMC 캠페인, 디지털·바이럴 마케팅, 커머스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