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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능'이어 사업도 순항 중…송지효, 속옷 브랜드 '니나쏭' 해외 진출

입력 2025-11-07 22:42   수정 2025-11-17 15:33


배우 송지효가 최근 개봉한 영화 '구원자' 홍보 활동과 예능인으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CEO로서도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지난 6일 송지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니나쏭 글로벌 스토어가 오픈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자신이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모델로 직접 나선 송지효는 화이트 브라와 사각 드로즈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브랜드 제품을 착용한 화보로 글로벌 스토어 런칭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린 것.

지난해 속옷 브랜드 CEO로 변신한 송지효는 초기 판매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 여러 콘텐츠를 통해 빛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월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송)지효가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더라"라면서 걱정했고, 송지효는 "열심히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었다.

또 지난 4월만 해도 가수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속옷이 너무 안팔려 문제가 생기고 있다"던 송지효는 지난달 30일 '짐종국'에 재출연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송지효는 속옷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짐종국' 덕분에 잘됐다. 눈에 띄에 매출이 늘었다. 우리 멤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많이 늘었다"면서 신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짐종국'을 비롯해 지석진의 '지편한 세상',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 등 멤버들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연스럽게 언급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송지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구원자' 관련 인터뷰에서도 "초반과 달리 지금은 많이 팔리고 있다"면서 "바지사장 아니다. 제 돈 들여 투자해 만들어 가면서 만족감을 느낀다"며 '니나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출 상승세에 글로벌 스토어까지 오픈하며 사업 규모를 키우고 있는 송지효는 최근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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