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전날 이유빈이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을 협연한 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유빈은 시상식에서 “경연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모두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유빈은 이날 관객 투표로 이뤄지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도 거머쥐었다.
2위는 서울예고 재학생인 이재리, 3위는 캐나다의 앤드루 일훈 변, 4위는 최아현이 차지했다. 이재리는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앤드루 일훈 변은 윤이상 특별상을 추가로 받았다. 첼로 부문으로 치러진 올해는 23개국에서 127명의 참가자가 지원해 지난 2일부터 본선을 거쳤다. 내년에는 피아노 부문이 열린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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